정도를 확대하기
종이 몇 장을 든 사람이 서류가 산만큼 쌓였다고 말하면 실제 산의 높이를 측정한 것이 아니다. 처리할 일이 많다는 느낌을 크게 나타낸 표현이다. 수량을 정확히 알리는 문장과 목적이 다르다.
감정의 강도
기다림이나 기쁨을 크게 표현하면 화자의 감정이 선명해질 수 있다. 무엇을 얼마나 크게 말하는지와 함께 그 표현이 등장한 상황을 보아야 한다.
다른 기법과 함께 쓰기
과장법은 은유나 직유와 함께 쓰일 수 있다. 산이라는 이미지로 분량을 나타내면서 실제보다 크게 말할 수도 있다. 한 문장에 여러 표현 기법이 작용할 수 있다.
맥락에 따른 판단
현실적으로 큰 수치가 등장했다는 이유만으로 과장법은 아니다. 실제 수치를 보고하는 상황인지 강조를 위해 확대하는 상황인지 구별해야 한다. 표현의 기능을 문맥에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