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탈피와 엔트로피를 함께 본다
H는 엔탈피, T는 켈빈 온도, S는 엔트로피다. 온도가 일정하면 변화량은 ΔG=ΔH−TΔS로 쓸 수 있다. 온도가 바뀌는 과정에서는 T를 고정한 이 변화량 식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고 정의에 따라 TS의 변화도 고려한다.
부호가 나타내는 방향
일정한 온도와 압력의 닫힌 계에서 비팽창 일을 별도로 가하지 않는 조건을 생각하면 자발적인 변화는 G가 감소하는 방향과 연결된다. 주어진 반응 방향의 ΔG가 음수인지가 중요하며, G 자체가 반드시 음수여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단위를 맞춘 계산
가상의 과정에서 ΔH=10 kJ, ΔS=40 J/K, T=300 K라면 TΔS=12000 J=12 kJ다. 따라서 ΔG=10−12=−2 kJ다. 엔탈피와 엔트로피의 숫자를 단위 변환 없이 빼면 잘못된 결과를 얻는다.
평형과 속도는 구별한다
평형에서의 반응 깁스 에너지 조건과 반응이 얼마나 빨리 진행되는지는 다른 정보다. ΔG가 음수라고 즉시 반응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표준 반응 깁스 에너지 ΔrG°와 현재 조성에서의 ΔrG를 구별해야 평형 상수와 반응 지수의 관계를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