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상태의 측정
두 큐비트가 (|00⟩+|11⟩)/√2에 있으면 계산 기저 측정에서 00과 11이 각각 절반의 확률로 나온다. 한 큐비트만 보면 결과가 무작위지만 둘의 결과에는 상관관계가 있다. 그렇다고 이 한 종류의 측정 통계만으로 얽힘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결과 통계의 다른 상태
고전적으로 00과 11을 절반씩 준비한 혼합도 같은 계산 기저 통계를 준다. 그러나 벨 상태에는 두 성분 사이의 위상 결맞음이 있어 다른 기저에서 구별할 수 있다. 단지 두 결과가 항상 같다는 사실만으로 양자 얽힘이라고 부르면 고전 상관관계와 혼동된다.
거리와 신호 전달
멀리 떨어진 계 사이에서도 얽힘의 상관관계를 관측할 수 있지만 이를 이용해 원하는 메시지를 빛보다 빠르게 보낼 수는 없다. 각자의 측정 결과는 무작위이고 결과를 비교하려면 고전적인 통신이 필요하다.
정보 처리의 자원
얽힘은 양자 순간이동과 초밀집 부호화 같은 프로토콜의 자원이다. 벨 상태 한 쌍의 얽힘은 한 ebit이라고 센다. 두 큐비트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얽힘의 양은 다르며, 서로 독립적으로 준비한 큐비트 두 개가 자동으로 얽히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