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득계정 ↗
과학

유성

유성과학
영문명
Meteor
일상 표현
별똥별
발생 위치
행성의 대기
유성체
대기 진입 전의 작은 우주 물질
운석
지표에 도달한 잔해
유성은 작은 우주 물질이 대기에 빠르게 들어올 때 생기는 발광 현상이다. 우주 공간의 물체인 유성체와 지표에 도달한 잔해인 운석은 서로 다른 용어다.

별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밤하늘의 짧은 빛줄기는 멀리 있는 항성이 지구로 떨어지는 모습이 아니다. 작은 입자가 빠르게 대기로 들어오면서 주변 기체 및 입자 물질과의 상호작용으로 빛을 내는 현상이다.

빛에는 가열되고 기화한 물질과 들뜬 대기 성분의 방출이 함께 기여할 수 있다. 유성의 색만으로 원래 천체의 성분을 단순하게 확정할 수는 없다. 관측 장비와 대기 조건도 색에 영향을 준다.

유성체와 운석

대기에 들어오기 전의 입자는 유성체라고 부른다. 대기를 지나며 대부분의 물질을 잃을 수 있으며, 일부 잔해가 지표에 도달하면 운석이다. 모든 유성이 운석을 남기는 것은 아니다.

유성체는 혜성이 남긴 먼지나 소행성 충돌의 파편 등에서 유래할 수 있다. 모든 별똥별을 혜성에서 나온 입자로만 설명하는 것은 범위를 지나치게 좁힌다.

유성우가 한곳에서 퍼져 보이는 이유

지구가 특정 입자 흐름을 지날 때 여러 유성이 비슷한 방향에서 대기로 들어올 수 있다. 실제로는 대체로 나란한 경로가 원근 효과 때문에 하늘의 한 지점에서 퍼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 지점을 복사점이라고 한다.

복사점은 유성이 실제로 생성되는 물리적인 한 장소가 아니다. 유성우 이름에 쓰이는 별자리 역시 입자가 그 별자리의 별에서 출발했다는 뜻이 아니다.

관측 수와 밝기를 해석하기

관측되는 유성 수는 입자 흐름의 밀도뿐 아니라 복사점의 높이, 달빛과 인공조명, 구름에 좌우된다. 발표되는 이상적인 조건의 시간당 수치를 한 관측자가 언제나 보게 되는 숫자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매우 밝은 유성은 화구라고 부른다. 밝기와 실제 물질의 크기 사이에는 속도와 조성 등 여러 조건이 개입하므로, 밝은 빛줄기 하나만으로 지표에 떨어질 질량을 판단하기 어렵다.

관련 문서

혜성 / 소행성 /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