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에서 들어오는가
유리에서 공기로 향하는 빛과 공기에서 유리로 들어가는 빛은 같은 조건이 아니다. 전반사는 진행하는 쪽의 굴절률이 더 높을 때 가능하다. 투명한 물체에 빛이 부딪혔다는 사실만으로 전반사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임계각의 의미
입사각은 경계면 자체가 아니라 그 면에 수직인 법선을 기준으로 잰다. 두 매질의 굴절률에 따라 임계각이 정해지며, 이를 넘는 조건에서는 보통의 전파하는 굴절광 대신 반사가 나타난다. 입사각과 경계면에 대한 각도를 혼동하면 조건을 반대로 읽을 수 있다.
경계 바로 근처의 장
전반사라고 낮은 굴절률 쪽에 전자기장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니다. 경계 가까이에는 거리에 따라 줄어드는 장이 존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매우 가까운 다른 물질과의 상호작용 등에서는 단순한 광선 그림보다 더 자세한 파동 설명이 필요하다.
빛을 이끄는 구조
광섬유는 중심부와 주변부의 굴절률 관계를 이용해 빛을 안내한다. 프리즘에서도 조건을 맞추면 반사면처럼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장치의 손실과 굽힘, 표면 상태 등은 이상적인 전반사 조건과 별도로 성능에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