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량과 전하수를 구별한다
전하수는 기본 전하를 몇 개 갖는지 나타내는 숫자이고 쿨롱으로 표시하는 전하량 자체와는 다르다. 질량 분석에서 쓰는 m/z의 표준 정의는 이 전하수의 크기를 이용한다. 단순히 질량을 쿨롱 단위 전하량으로 나누는 물리량과 혼동하면 값과 단위의 해석이 달라진다.
같은 질량에서 전하수가 달라지면
이온 질량이 1200 u라고 가정하면 전하수가 1일 때 m/z는 1200, 전하수가 2일 때는 600이다. 여기서는 이온 자체의 질량을 고정한 계산이다. 실제 중성 분자에 양성자 등이 붙는 경우에는 더해진 입자의 질량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한 성분에서 여러 피크
어떤 성분은 여러 전하 상태의 이온을 형성할 수 있다. 이때 하나의 물질에서도 서로 다른 m/z 피크가 생긴다. 이 피크들을 전부 서로 다른 분자라고 세거나 동위원소에 의한 패턴과 같은 원인으로 취급하면 시료의 구성을 잘못 해석할 수 있다.
이온 질량으로 돌아가는 단계
관측 m/z에서 질량을 구하려면 전하 상태를 알아야 한다. 전하수의 크기를 곱하면 해당 이온의 질량 수치에 접근할 수 있지만, 중성 분자의 질량을 얻는 데에는 이온이 만들어진 방식까지 필요하다. m/z만 하나 주어졌다고 중성 분자의 질량이 유일하게 정해지지는 않는다.
관련 문서
질량 분석기 /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법 / 이온 / 전하 / 원자 질량 단위 / 동위원소 / 양성자 / 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