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확인하기
정수가 4의 배수이면 짝수다. 따라서 짝수라는 조건은 4의 배수이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그러나 6은 짝수여도 4의 배수는 아니므로 필요조건만으로 결론을 보장하지 않는다.
없으면 불가능하다
P⇒Q가 성립하면 Q가 거짓인 상황에서 P는 참일 수 없다. 필요조건이 실패하면 원래 명제도 성립하지 않는다. 이를 대우인 ¬Q⇒¬P로 표현할 수 있다.
충분조건과의 짝
같은 함의 P⇒Q에서 P는 Q의 충분조건이고 Q는 P의 필요조건이다. 어느 명제를 기준으로 조건을 말하는지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므로 두 명제를 생략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양방향이 성립하는 경우
P⇒Q뿐 아니라 Q⇒P도 성립하면 Q는 P의 필요조건이면서 충분조건이다. 이때 필요충분조건이라고 한다. 한 방향의 함의만 확인하고 양방향이라고 결론 내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