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체가 정지해 있어도 생긴다
바람 속에 고정된 물체도 공기와의 상대 운동이 있으므로 항력을 받을 수 있다. 물체가 지면에 대해 움직이는지만 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유체 속 물체의 운동을 분석할 때에는 기준계와 상대 속도를 먼저 정한다.
표면과 압력의 기여
점성에 의한 표면의 전단 힘과 물체 주변 압력의 불균형은 항력에 기여할 수 있다. 어떤 기여가 중요한지는 형상과 유동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항력을 단순히 앞면에서 부딪히는 입자의 효과 하나로만 해석하지 않는다.
양력과의 구별
유체가 물체에 주는 전체 힘을 상대 흐름에 평행한 성분과 수직인 성분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항력과 양력은 이 분해에서 구별된다. 지면에 대한 수평과 수직 성분을 나누는 것과 언제나 같은 분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조건의 실험을 비교한다
같은 모양이라도 속도와 크기, 밀도, 점성이 달라지면 항력 특성이 달라질 수 있다. 레이놀즈 수와 마하 수 같은 유사성 조건을 확인하는 이유다. 한 조건에서 얻은 결과를 크기나 속도가 다른 물체에 아무 보정 없이 옮겨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