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이름이 필요한 이유
원자핵을 이루는 양성자와 중성자를 함께 세거나 공통적인 성질을 설명할 때 핵자라는 말을 쓴다. 양성자와 중성자가 서로 구별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두 입자는 전하 등에서 다른 성질을 가진다.
개수를 세는 예
양성자 일곱 개와 중성자 여덟 개가 있는 원자핵의 핵자 수는 열다섯 개다. 이 핵의 질량수는 15다. 원자에 전자가 일곱 개 더 있다고 해서 핵자 수를 22로 세지는 않는다.
입자와 종류의 구별
핵자는 개별적인 양성자나 중성자를 말하고, 핵종은 핵의 구성을 기준으로 구별한 원자의 종류다. 핵자 하나와 핵종 하나는 서로 다른 개념이다. 여러 핵자가 모인 원자핵의 구성으로 핵종을 구별할 수 있다.
질량과 개수
핵자 수는 정수로 세는 개수다. 원자핵의 실제 질량이 핵자 수에 일정한 질량을 곱한 값과 언제나 정확히 같다는 뜻은 아니다. 핵의 결합을 고려하는 질량 설명과 단순한 입자 수의 집계는 구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