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만으로 별을 나눌 수 없는 이유
별의 본래 밝기는 온도뿐 아니라 크기에도 관련된다. 따라서 비슷한 분광형이라도 작은 별과 거대한 별의 밝기는 다를 수 있다. 광도 계급은 이러한 차이를 분광형과 함께 표현하는 분류다.
로마 숫자의 의미
주계열성은 V, 준거성은 IV, 거성은 III, 밝은 거성은 II로 나타낸다. 초거성에는 Ia와 Ib 같은 표기를 쓴다. 숫자가 커질수록 반드시 더 크거나 밝아지는 순서라고 읽으면 안 된다.
태양 표기를 나누어 읽다
G2 V에서 G2는 분광형이고 V는 주계열에 해당하는 광도 계급이다. G와 V는 서로 다른 기준을 나타내므로 하나를 다른 하나로 대체할 수 없다. 같은 분광형을 가진 두 별도 광도 계급이 다를 수 있다.
겉보기 등급과 혼동하지 않다
광도 계급은 지구에서 관측한 밝기에 순위를 매긴 이름이 아니다. 가까워서 밝게 보이는 별이 무조건 초거성이 되는 것은 아니다. 관측 밝기, 별의 본래 밝기, 온도와 관련된 분광형을 구분해야 표기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