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남고 바뀌는가
같은 선율에 장식을 더하거나 다른 리듬을 적용할 수 있다. 선율을 크게 바꾸면서 화성의 흐름을 유지하기도 한다. 처음 주제의 표면을 그대로 알아들을 수 있어야만 변주인 것은 아니다.
단순 반복과 차이
처음 구간을 바꾸지 않고 다시 연주하는 것은 반복이다. 변주는 바탕과의 관련성을 남기면서 어떤 요소를 달리한다. 반대로 아무 관련 없는 새 구간이 이어진다는 사실만으로 변주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구간의 경계
각 변주가 분명하게 끝나고 다음 변주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고 변화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모든 변주곡이 같은 마디 수와 같은 경계를 고정하여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작품 안의 역할
변주곡은 독립된 작품이 될 수 있고 더 큰 작품의 한 악장에 들어갈 수도 있다. 분석할 때는 바탕의 어느 요소가 각 변주를 연결하는지, 변화들이 전체 흐름을 어떻게 만드는지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