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자도 움직이는 지구
지상에서는 해와 별이 하늘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태양중심 관점에서는 관측자가 서 있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함께 고려한다. 보이는 운동과 실제 공간에서 여러 천체가 하는 운동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행성의 겉보기 운동
행성은 별들을 배경으로 보았을 때 때로 진행 방향이 뒤집히는 것처럼 보인다.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와 다른 행성의 상대적인 운동은 이런 겉보기 변화의 설명에 중요하다. 움직이는 관측자의 위치를 모형에 포함하면 여러 현상을 연결해 볼 수 있다.
완성된 현대 모형과는 다르다
태양을 중심에 둔 초기 모형이 처음부터 타원 궤도와 현대 중력 이론을 모두 갖춘 것은 아니다. 관측의 정밀화와 수학적 설명, 역학의 발전을 통해 모형이 바뀌어 왔다. 한 번의 주장만으로 모든 천체 운동이 곧바로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중심이라는 말의 범위
태양계의 행성 운동을 기술할 때 태양 중심 좌표가 유용하지만, 태양도 은하 안에서 움직인다. 또한 정밀한 계산에서는 태양계의 질량 중심 등을 구분한다. 역사적인 태양중심 우주관과 현대의 좌표 선택 및 물리적 설명은 같은 내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