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흙이라는 표현
레골리스를 달의 흙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지구의 생물과 유기물이 관여한 토양과 같은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표면을 덮은 느슨한 암석 물질이라는 의미를 먼저 구별한다.
충돌이 만든 입자
작고 큰 충돌체는 표면 암석을 부수고 일부를 녹이며 파편을 흩뿌릴 수 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여러 크기와 성질의 입자가 섞인다. 레골리스가 모두 같은 크기의 고운 먼지인 것은 아니다.
날카로운 조각
달에서는 지구처럼 물과 바람이 입자를 마모시키는 환경이 다르다. 미세한 입자에도 날카로운 파단면이 남을 수 있다. 겉모습이 가루 같다는 이유로 지구의 부드러운 흙과 같은 성질이라고 가정하지 않는다.
탐사의 자료
시료에 포함된 암석과 광물, 유리질 물질은 달의 충돌과 화산 활동, 표면 환경을 연구하는 단서가 된다. 지표층을 어떤 깊이와 장소에서 채취했는지가 해석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