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쌓인 화산체
마우나로아의 규모는 바다 위에서 보이는 높이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해수면 아래로 이어지는 산체도 매우 크다. 최고 고도가 높은 산과 부피가 큰 화산을 비교하는 것은 서로 다른 기준이므로 어떤 크기를 말하는지 구분해야 한다.
정상과 열곡대
분화가 정상 한 점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정상 부근과 북동 및 남서 열곡대 등이 마그마가 지표로 나오는 주요 영역이다. 분화 위치가 달라지면 용암이 흘러가는 방향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화산 전체의 구조를 살펴야 한다.
여러 용암류의 기록
지표에는 서로 다른 시기의 용암류가 겹쳐 있다. 암석의 성질과 지형, 층서 관계 및 연대 분석을 함께 사용하여 분화 역사를 복원한다. 가장 최근에 덮인 표면의 나이와 화산이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나이를 같은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성장과 지형 변화
용암이 쌓이는 것뿐 아니라 사면의 붕괴와 단층 활동도 산체의 모양을 바꾼다. 따라서 현재의 완만한 지형이 단 한 번의 분화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장기간의 변화를 놓치게 된다. 마우나로아는 이웃한 킬라우에아와 구분되는 화산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