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달라지는 원인
별이 팽창하고 수축하거나 표면과 주변 물질이 변하면 방출되는 빛이 달라질 수 있다. 가까운 두 별 사이에서 물질이 이동하는 과정도 밝기 변화의 원인이 된다. 변광성은 한 가지 물리 현상을 가리키는 이름이 아니라 여러 원인을 포괄하는 분류다.
가려져서 어두워지는 별
두 별이 서로를 돌 때 관측 방향에서 한 별이 다른 별 앞을 지나가면 전체 빛이 줄어든다. 이때 밝기 감소는 별 하나의 에너지 생산이 갑자기 줄었다는 뜻이 아니다. 같은 관측 결과라도 별 자체의 변화인지 배치에 따른 가림인지 구분해야 한다.
반복과 불규칙을 기록하다
시간을 가로축에 두고 밝기를 표시하면 변화의 폭과 모양을 비교할 수 있다. 일정한 간격으로 같은 형태가 나타나는 별도 있고, 밝아지는 시점이나 크기가 고르지 않은 별도 있다. 잠깐의 측정만으로 긴 주기나 드문 변화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관측 조건과 구별하기
밝기가 달라 보였다는 인상만으로 별의 변화를 확정하지 않는다. 같은 대역에서 얻은 관측값을 비교하고 기준별과의 차이도 살핀다. 지속적인 기록은 변화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이전과 같은 양상인지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