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뒤에도 이어지는 관계
낙엽과 죽은 생물의 몸에는 다른 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유기물이 남아 있다. 분해자는 이러한 물질을 이용하며 더 작은 물질로 바꾸는 데 관여한다. 먹이 관계는 살아 있는 식물을 먹는 초식 동물에서만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먹고 부수는 동물과의 구분
지렁이처럼 유기물 잔해를 먹고 잘게 만드는 동물도 분해 과정에 기여한다. 다만 좁은 의미의 분해자와 잔해를 먹는 부식섭식자를 구분하기도 한다. 역할을 넓게 묶는 설명과 소화 방식에 따른 분류를 구분해야 한다.
물질과 에너지
분해 과정으로 되돌아온 영양 원소는 다른 생물이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에너지의 일부는 생명 활동과 열 방출로 이어진다. 물질의 재순환과 에너지 흐름을 같은 과정이라고 표현하면 생태계의 작동을 잘못 이해하기 쉽다.
환경에 따라 다른 속도
낙엽이 분해되는 속도는 생물의 종류뿐 아니라 온도와 수분, 산소 공급, 유기물의 성질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양의 낙엽이라도 모든 장소에서 같은 기간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분해 속도를 비교할 때 주변 조건을 함께 기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