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가 모이는 곳
바람이 모래를 옮기다가 운반 조건이 달라지는 곳에서 모래가 쌓일 수 있다. 작은 모래더미나 식물 같은 장애물은 주변 바람과 모래의 이동에 영향을 준다. 모래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어디서나 큰 사구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사막과 같은 뜻은 아니다
사막은 매우 건조한 환경을 가리키며 모래 언덕만으로 이루어져 있지는 않다. 반대로 해변에서 공급된 모래도 바람에 실려 해안 사구를 만들 수 있다. 사구는 특정 기후 이름보다 형성 과정과 쌓인 물질로 구분하는 지형이다.
형태와 이동
바람의 방향과 세기, 모래의 양이 달라지면 사구의 형태도 달라진다. 모래가 한쪽에서 이동해 다른 쪽에 쌓이는 과정이 이어지면 사구 자체가 이동할 수 있다. 모든 사구가 같은 방향으로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고 볼 수는 없다.
식생과 해안의 관계
식물은 날리는 모래를 붙잡고 표면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해안 사구는 모래가 오가는 해변 체계의 일부이며 바람과 파도, 식생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고정된 모래 언덕 하나만 떼어 보는 것보다 주변의 공급과 이동을 함께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