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적을 따라 생긴 전하
하전 입자가 기체를 지나가면 경로를 따라 이온화가 일어나 전자가 생긴다. 검출기는 이 전자들이 전기장을 따라 판독면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이용한다. 입자가 움직인 경로와 그 뒤에 전자가 떠밀려 이동하는 경로는 같은 궤적이 아니다.
시간을 위치로 바꾸기
판독면에서 신호가 나타난 위치에 더해 전자의 이동 시간을 읽으면 원래 전하가 만들어진 위치를 추정할 수 있다. 간단한 일정 이동 속도 모형에서는 이동 거리와 시간이 비례한다. 전기장의 균일도와 전하 이동 특성이 위치 재구성에 중요한 이유다.
추적과 이온화 정보
여러 위치에서 얻은 신호를 연결하면 입자의 궤적을 재구성할 수 있다. 궤적을 따라 남긴 이온화의 크기도 운동량 정보와 함께 입자 식별에 쓰인다. 입자의 방향을 알아내는 일과 종류를 판별하는 일은 관련되지만 서로 다른 측정 정보에 의존한다.
판독 구조의 변화
ALICE TPC는 많은 입자 궤적을 추적하는 검출기로 사용된다. 이 실험에서는 초기 다중선 비례 체임버 판독에서 기체 전자 증배기 GEM 기반 판독으로 업그레이드했다. TPC라는 원리는 전하 이동과 위치 재구성에 있으며, 모든 TPC가 반드시 같은 증배 전극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