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가열 환경에서 비교한다
시료와 기준을 가열로에 배치하고 온도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열전대 등으로 양쪽 온도를 살펴 그 차이를 구한다. 기준 물질은 조사하는 온도 범위에서 변화가 적은 것을 선택하므로, 아무 물질이나 같은 양을 넣었다고 적절한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바탕과 열적 사건
가열을 시작하면 열용량 차이 등에 따른 온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안정된 조건에서의 바탕 신호를 기준선으로 삼고, 시료의 흡열이나 발열 과정이 만드는 변화를 살핀다. 온도 차이가 0이 아니라고 해서 반드시 새로운 화학 반응이 일어났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부호를 먼저 확인한다
ΔT를 시료 온도에서 기준 온도를 뺀 값으로 정의했다면 시료가 기준보다 차가울 때 음수가 된다. 반대 순서로 빼면 부호도 반대다. 그래프의 위아래만 외워 흡열과 발열을 판정하기보다 표시된 정의와 방향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DSC와 다른 신호
DTA가 직접 다루는 신호는 온도 차이다. 열 흐름 차이를 나타내는 DSC와 관련은 있지만 그래프의 세로축을 같은 물리량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DTA 피크의 모양과 위치로 열적 사건을 조사할 수 있으나, 그 면적을 단위와 보정 없이 곧바로 열량으로 읽지는 않는다.
관련 문서
시차 주사 열량법 / 열중량 분석 / 열기계 분석 / 동적 기계 분석 / 온도 / 열용량 / 열전대 / 상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