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에 일을 하는 장
유도 전류가 흐르며 에너지가 전달될 때 전하에 일을 하는 것은 전기장이다. 자기력 qv×B 자체는 속도에 수직이다. 따라서 자기장이 변해 회로에 전류가 생긴다는 설명과 자기력이 직접 전하의 운동 에너지를 늘린다는 설명을 구별해야 한다.
도선 없이도 존재함
도선 고리가 있으면 유도 전기장이 이동 전하를 움직여 전류를 만들 수 있다. 고리를 없애도 변화하는 자기장에 연결된 전기장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측정용 회로의 존재와 장의 존재는 서로 다른 문제다.
대칭성을 이용한 계산
원통 대칭으로 전기장이 원형 경로에 접하고 크기가 일정하다면 선적분은 E2πr이다. 그 경로의 유도 기전력 크기가 0.6 V이고 r=0.1 m이면 전기장 크기는 약 0.955 V/m다. 대칭성이 없는 상황에 이 단순화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전위로 표현할 때의 주의
정전기장에서는 두 점 사이 전위 차가 경로에 무관하지만 일반적인 유도 전기장은 그렇지 않다. 전체 장을 정전기학의 단일 스칼라 전위만으로 나타내려 하면 시간 변화하는 자기장의 효과를 빠뜨린다. 움직이는 회로에서는 운동 기전력도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