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차와 축 방향
두 고유축을 따라 진행한 성분의 위상이 다르게 바뀌는 소자를 선형 지연판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상적인 손실 없는 소자에서는 진폭 크기보다 상대 위상을 조절한다. 실제 소자에 대한 빠른 축과 느린 축, 시간 위상 규약을 정하고 비교해야 한다.
사분파장판의 계산
축이 좌표와 일치하고 공통 위상을 제외한 행렬을 Q=diag(1,i)로 정하자. 45도 선형 편광 (1,1)ᵀ/√2에 적용하면 (1,i)ᵀ/√2가 되어 원형 편광이 된다. 입력이 (1,0)ᵀ라면 한 축 성분만 있으므로 그대로 선형 편광이다. 사분파장판을 통과한 모든 선형 편광이 원형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반파장판의 계산
H=diag(1,−1)을 (cosθ,sinθ)ᵀ에 적용하면 (cosθ,−sinθ)ᵀ가 된다. 이 좌표 규약에서 선형 편광 각도는 θ에서 −θ로 바뀐다. 축이 φ만큼 돌아간 반파장판에서는 출력 방향이 2φ−θ가 되는 방식으로 상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각도는 선형 편광의 π 주기와 함께 해석한다.
위상 지연과 세기 선택
파장판과 편광판은 역할이 다르다. 이상적 파장판은 직교 성분의 상대 위상을 바꾸고 편광판은 특정 편광 성분을 선택적으로 감쇠시킨다. 같은 소자라도 축 방향과 지연량이 다르면 출력이 달라지므로 파장판의 이름만으로 편광 변화를 정하지 않는다. 실제 사용에서는 정해진 조건에서 지연량이 맞는지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