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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프록시마 b

프록시마 b과학
영문명
Proxima Centauri b
중심별
프록시마 센타우리
공전 주기
약 11.2일
발견 발표
2016년
프록시마 b는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 센타우리 주위를 도는 외계 행성이다. 약 11.2일 주기의 별 시선속도 변화로 발견되었으며, 가까운 행성계의 암석형 행성과 생명가능성을 연구하는 주요 대상이다.

별의 미세한 움직임으로 찾는다

행성의 중력은 중심별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준다. 연구진은 별빛 스펙트럼의 작은 도플러 변화를 측정하여 일정한 시선속도 주기를 찾았다. 이 방식은 행성 표면을 직접 촬영한 결과가 아니므로, 발견을 알리는 상상도를 실제 지형 사진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별의 활동과 신호를 구별한다

적색왜성의 활동은 별빛과 스펙트럼을 변화시켜 행성이 만든 신호처럼 보일 수 있다. 발견 연구에서는 별의 밝기도 함께 관측하고 플레어가 일어난 때의 자료를 검토했다. 규칙적인 변화가 보인다는 사실뿐 아니라 별 자체의 변화로 설명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가까운 궤도와 어두운 별

행성은 중심별에서 약 700만 킬로미터 거리에 있어 태양계의 수성보다 훨씬 가까운 궤도를 돈다. 하지만 프록시마 센타우리는 태양보다 어두워, 거리만으로 같은 복사 환경이라고 할 수 없다. 생명가능지대에 관한 논의도 별의 밝기와 행성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다.

살 수 있는 행성이라는 단정은 이르다

별에서 오는 자외선과 X선, 대기가 유지되는 방식, 형성 이력 등이 표면 조건에 영향을 준다. 적절한 궤도에 있다는 말과 실제 액체 물이나 생명체가 있다는 말은 구별해야 한다. 지구 근처의 외계 행성이라는 점은 연구의 가치를 높이지만 환경이 지구와 동일하다는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

관련 문서

외계 행성 / 적색왜성 / 도플러 효과 / 생명가능지대 / 트라피스트1 / 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