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의 흐름
산문에서는 문장들이 문단으로 이어지며 이야기나 설명을 구성한다. 모든 산문이 일상적인 말투나 같은 문장 길이를 갖는 것은 아니다. 논리적 설명과 감각적인 묘사도 산문 안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리듬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산문도 반복, 어순, 문장 길이의 변화로 리듬을 만들 수 있다. 운문과 대비된다고 소리의 효과나 시적인 표현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 형식 구별과 표현의 풍부함을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여러 목적의 산문
같은 문장 중심 양식이라도 이야기를 전달하는 소설과 논지를 설득하는 글은 목적과 구성이 다르다. 산문이라는 이름은 특정 장르 하나보다 넓은 표현 방식에 대한 분류다. 산문이면 모두 소설이라는 뜻은 아니다.
운문과의 교차
산문시는 산문적인 문장 배치를 사용하면서 시의 압축과 이미지 등을 활용한다. 이런 작품은 두 양식의 성질이 교차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줄바꿈의 유무 하나만으로 문학적 성격을 전부 결정하지 않는다.